‘경력 20년’은 오래 일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. 그러나 고객이 알고 싶은 것은 그 시간이 지금 자신의 문제를 다루는 방식에 어떤 차이를 만들었는지입니다.
오랜 경험에는 반복해서 마주친 문제, 예상과 달랐던 결과, 이후 바꾼 설명과 거절한 선택이 쌓입니다. 이 연결이 빠지면 20년은 이력서의 숫자로 남고, 비슷한 경력을 가진 다른 전문가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.
DELTA는 경력을 연대기로 정리하는 데서 멈추지 않습니다. 현재 자주 내리는 판단을 먼저 확인하고, 그 판단이 생긴 사건과 훈련, 실패와 선택을 거슬러 올라갑니다. 그런 뒤 그 경험 때문에 실제 업무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합니다.
고객은 모든 경력을 알 필요가 없습니다. 자신의 문제에서 무엇을 다르게 보고 어떤 결정을 더 신중하게 내리는지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. 그때 경력은 연수가 아니라 선택에 사용할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.